2023. 3. 20. 22:40ㆍ여행/국내여행
예전에도 다녀왔지만, 몇 년 만에 드라이브 삼아 오후에 짧은 일정으로 나주 국립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은데, 차가 많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가 봐요^^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에 대해서 일단 놀랐습니다.
과거에 와본 적 있는 아들이 길을 안내해 줍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전시관 뒤쪽으로 산책로도 있다고 하네요.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에 남은 문화재를 발굴매장, 수장고의 기능을 위해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전시관은 무료 이지만, 몇 가지 예약하셔야 이용 가능합니다. 유아놀이터 이용하실 분들은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https://naju.museum.go.kr/kor/sub04_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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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신청 안내예약/접수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
naju.museum.go.kr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30분 간격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사전에 예약하시면 되지만, 저희 가족은 예약자가 도착을 안 하셔서 대신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화려한 영상이 있습니다. 내용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해하기 적당하였습니다.
약 10~15분 영상 상영이 끝나고, 물고기들이 발로 몰려들어요~
용도 움직이구요. 우리 아들들은 용을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입니다.
예전에 없었던 시설물들이 보이고요, 로봇이 인사도 해줍니다.
상설전시실은 역사의 흐름대로 잘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주먹도끼부터 청동기, 철기시대까지 엄청난 유물이 영산강 유역에서 발달되고 발견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점점 흥미를 보여 신기했습니다.
어린이박물관과 유아놀이터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문화재를 수집, 보존, 연구하여 전시와 교육을 해주는데, 엄마아빠도 사전에 공부를 미리 해서 가면 좋을 듯싶습니다.
가시기 전에 미리 예약 가능한 것은 꼭 확인하고 가세요.
https://naju.museum.go.kr/prog/edu/kor/sub03_02_03/list.do?searchCtgry=cat2&eduRceptMth=
우리 둘째가 유아놀이터에서 놀고 싶었는데, 예약을 못했습니다. 사람이 없었는데 현장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넓은 잔디밭에는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파라솔이 5개 이상 있더라고요. 더 날씨 좋아지면 도시락도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올 때는 특별전시 일정에 맞춰서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처럼 즉흥적으로 오시지 마시고,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꼭 예약이랑 사전에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나주박물관 운영시간
09:00 ~ 18:00
(주말은 19:00까지)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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